anatomy


관절을 알아야 잘 움직인다.

개별관절 개념 

관절의 해부학적인 접근보다는 움직임과 관련하여 쉽고 단순하게 이해해 보자 


scapular


우리 몸은 여러개의 관절들로 이루어진다. 손가락 부터 발가락 까지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것은 근육이고 그 움직임이 일어나는 곳은 관절인 것이다. 

우리 몸에서 어떤 관절은 범위가 다양 하고 크며 어떤 관절은 관절의 범위가 제한적이다.

예를 들면 어깨 관절은 구부러지고 펴지고(flexion & extension) 벌어지고 모으고(abduction & adduction)  회전(roatation , circumduction)까지 다양하고 크게 움직이는 관절이다.

- 가동성 



그에 반해 무릎관절은 구부리고 펴는(flexion & extension) 것이 관절의 주 동작인 것이다.(약간의 회전은 일어날 수 있다.)

- 안정성

이것은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의 개념으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 어떤 관절은 가동성이 더 중요하고 어떤 관절은 안정성이 더 중요한 것인가?? 


관절- 일차적인 요구


관절




만약 A라는 사람이 요통을 호소 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원을 가서 x-ray 를 찍고 진료를 봐도 특별한 원인이나 진단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한다.(디스크나 척추협착증 등의 진단)

이런 경우 앞의 표에서 보는 것 처럼 요추의 안정성을 갖출 수 있는 근육강화 (코어운동)와더 불어 고관절의 가동성 또한 꼭 필요 한 것이다. 고관절의 가동성 부족(기능성 상실)이 요추에 영향을 주게 된다 

쉽게 말하면 고관절을 움직일 수 없으면 요추가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그 부하가 반복되어 지게 되면 통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반대로 허리의 안정성 상실로 인해 고관절의 가동성의 제한을 두고 그로인해 다시 허리의 부하가 증가되어 통증으로 나타 날 수가 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문제이지만 해결은 관절의 안정성과 가동성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자신의 관절에 가동성과 안정성을 점검하고 보완해서 바른자세와 효율적인 운동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