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우리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다?! 
우리는  허리 목 어깨 등 뿐만 아니라 신체 곳곳 에서 통증을 느낀다 그리고 이런 통증이 오래 지속 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 즉 허리가 안좋아서 직장을 그만 둔다거나 어깨가 아파서 아이를 안아주거나 돌봐 주지 못하는 그런 일들 말이다 
우선,통증을 내 마음데로 조절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알아야 하는 내용이 있다.
1.통증의 개념 
2.신경가소성

통증 
 통증 하면 떠오르는 감정은 불쾌하고 성가시고 짜증과 화를 동반하는 부정적이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급성통증의 기능은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알리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즉, 급성통증은 뇌에 “여기가 다친 곳이니까 주의해” 하는 신호를 보내 우리가 부상이나 질병에 대처하도록 알리는 것이다.  

신경 가소성 


위의 글은 신경가소성에 대한 위키백과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간단히 다시 말하자면 우리 뇌는 언제든 변화가 가능하고(성형적 ; plastic) 자극에 순응 하여 구조를 재설계 하고 진화하는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그럼 지금까지 알아본 내용으로 다시  생각해보자
 
만성통증=학습된 통증?
 뇌에서 통증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가 지속적인 자극으로 뇌의 구조적 변화를 만들어내어  시각,감정기억,감정반응과 같은 신경세포까지 발화 하는 경우 우리는 단순히 고통을 넘어서는 만성통증,중추성통증 neuropathic pain으로 진화? 하게 된다. 
이런 부정적인 신경가소성을 막을 수 있다면 급성통증에서 만성통증으로의 전이를 끊을 수 있다
이제 그럼 이런 통증 급성이 만성으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또는 만성 통증을 끊기 위해서 우리가 실제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스스로 치유하는 뇌의 저자 노먼 도이지는 6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M(Motivation) -동기부여
I(Intention) - 목표의식
R(Relentlessness) - 가차없음
R(Reliability) - 신뢰
O(Opportunity) - 기회
R(Restoration) - 회복
 



1.동기부여 
환자는 통증이 어떻게 발달하는지 알아야 하고 , 적극적으로 시각적 상상(혹은 비슷한 무엇)을 하고 자신의 치료를 떠맡아야 한다. 
2.목표의식 
당면한 목표의식은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뇌를 바꾸기 위해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다. 
3.가차없음
통증이 올때마다 온 힘을 다해 밀어내고, 뇌를 만성통증이 일어나기 전에 상태로 되돌리려는 목표를 의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예외는 없다.통증과의 협상은 없다. 
4.신뢰 
무의식적 체계가 뇌/신체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는 새로운 학습이라는 형태로 의식적인 제어를 해야한다. 뇌/신체가 그런 의식적 입력 없이 알아서 기능할 수 있을 때까지 말이다. 뇌와 신체가 의식적 노력을 무의식적 활동으로 확실히 바꾸는 것은 사실이다. 덕분에 우리는 학습을 통해 숙달되고 지속되는 통증의 질병을 지나가는 급성통증 증후근으로  바꾼다. 
5.기회 
통증 발병을 노와 신체를 다르게 활용하여 통증을 제어 하는 연습의 기회로 삼는다면 공포의 행위가 완화의 기회로 바뀐다. 
6.회복
회복의 진정한 의미는 치료의 목표가 약물치료나 마취제처럼 통증을 덮거나 날을 무디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뇌 기능을 되찾는 것이다. 
신경가소적 변화에는 하나같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보통 6~8주에 걸쳐 변화가 일어난다. 매일 정신적인 연습이 필요하고 고된일이다 
하지만 자신의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통증으로 벗어난 자신의 삶은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스스로 치유하는 뇌”